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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열차여행

지난 봄 모임서 만나 남자끼리 나서보자는 의기 투합되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를 느끼며 열차를 타고 여행을 다녀왔다.전남 광양 ⇒ 부산 ⇒ 강릉 ⇒ 오대산을 거쳐 서울까지...평소 차 타고 다니던 길을 기차로 이동하며 관광명소를 찾아 다니는 것이 쉽지만 않았다.특히 부산서는 동선을 놓쳐 택시를 타고 오고가고서울서는 전철역 못찾아 헤매고.... 이것이 여행의 묘미인 것 같다.감성열차여행 출발했다!승강역을 잘못 알고 하동역 발권 후 진상역서 탔는데 승무원이 기본요금을 추가로 내라더만 봐준다 하였다.기획 하며 고민 많이 했고 출발하니 반은 성공한 셈이다. 산너머 여명이 밝아온다.열차를 타면 차창 너머로 보는 풍경이 항상 여유롭게 보인다.추수 안한 논의 황금물결이 눈을 편하게 하였다.격세지감을 느낀다.과거 무궁화..

여행 이야기 2026.11.04

환상의 라이딩^^

지난 주 새로운 길을 달렸다.남해대교서 창선대교까지 연결된 남파랑길 해안도로를...오후 일정이 있어 중간에 돌아왔는데 해안으로만 이어진 멋진 길로 자전거 라이딩도 좋았지만 자동차 드라이브 길로도 멋질 것이다.가는 길 멋진 하늘에 감탄하며 페달을 밟았는데 돌아오는 길 맞바람에 언덕길만 만나면 끌자를 하였다.함께 한 리더에게 감사한다.

여행 이야기 2026.10.26

주암댐을 다녀오다

압록유원지서 주암호울 돌아왔다.보성강 자전거길 종주코스다.눈부신 쪽빛 하늘의 기운과 가을의 서늘한 바람을 온몸으로 받으며 오고가는 길 내내 보성강변의 억새 숲이 반겨주고 주렁주렁 탐스레 열린 감과 노랗게 물들고 고개숙인 벼이삭의 평화로운 풍경이 이보다 더한 힐링이 없다. 출발부터 끝까지 자전거도로가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고 쾌적하며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여 자전거 라이더들에게는 최적의 코스다.압록 유원지는 보성강과 섬진강이 합류되는 지역으로 아침부터 캠핑카가 성시를 이루었으며 꼭 캠핑카가 아니더라도 혼자와서 차박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자전거 라이딩하며 섬진강가에서 캠핑족을 많이 봤지만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해 보았다. 압록유원지를 지나 얼마 안가서 인성원이라는..

여행 이야기 2026.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