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모임서 만나 남자끼리 나서보자는 의기 투합되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를 느끼며 열차를 타고 여행을 다녀왔다.전남 광양 ⇒ 부산 ⇒ 강릉 ⇒ 오대산을 거쳐 서울까지...평소 차 타고 다니던 길을 기차로 이동하며 관광명소를 찾아 다니는 것이 쉽지만 않았다.특히 부산서는 동선을 놓쳐 택시를 타고 오고가고서울서는 전철역 못찾아 헤매고.... 이것이 여행의 묘미인 것 같다.감성열차여행 출발했다!승강역을 잘못 알고 하동역 발권 후 진상역서 탔는데 승무원이 기본요금을 추가로 내라더만 봐준다 하였다.기획 하며 고민 많이 했고 출발하니 반은 성공한 셈이다. 산너머 여명이 밝아온다.열차를 타면 차창 너머로 보는 풍경이 항상 여유롭게 보인다.추수 안한 논의 황금물결이 눈을 편하게 하였다.격세지감을 느낀다.과거 무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