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istory1.daumcdn.net/tistory_admin/blogs/image/category/new_ico_5.gif)
어제 휴관인 줄 모르고 첮았다 헛걸음 한 청와대를 다시 찾았다.실버라고 예약 없이 현장서 접수하는 특권(?)으로 들어갔다.입구 접수처에서 밴드를 받고 정문서 큐알코드 찍고 들어가면서 내가 청와대에 발을 딛는구나 하는 기쁨을 느꼈다.젊은 시절 버스를 타고 청와대 앞을 지나다니며 감히 들어갈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는데....인왕산을 배경으로 있는 청와대는 웅장함해 보였는데 실제 안을 들여다 보니 집무실 포함 전체적으로 생각했던 것 보다는 소박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메스컴을 통하여 스쳐 지나간 모습들이어서 기대보다 큰 감명은 없었다.청와대서 관저로 가는 길과 관저 뒤로 이어진 산책로는 비교적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으며 주변에 숲이 우거지고 공기도 맑고 적당한 경사로가 있어 가볍게 산책을 하기에 좋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