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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인사들의 명암을 보면서...

정치권 인사들의 면면을 보다 보면 극명하게 명암이 대비된다. 보수의 대들보라는 국민의 힘 또는 검찰의 기득권 층들은 사회적으로 지탄 받을 일들을 벌이고도 뻔뻔하게 이 사회의 지도층으로 버젓이 살아간다. 왜? 그들은 황금만능 사회의 속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어릴 때 부터 부모들에게 그렇게 되었을 때 빠져나가는 방법을 직간접적으로 배워왔다. 그리고 그들은 누가 힘 있는지 알고 항상 그들의 주위에서 맴돈다. 그게 없는 죄도 만들고 있는 죄도 없애주는 검찰이다. 대표적으로 거니 모녀가 검사를 옮겨 다니고 검찰 주위에 맴돌며 동아줄을 잡고 온갖 사기와 나쁜 짓을 하면서도 이 사회의 기득권으로 온갖 특혜를 누리며 살고 있다. 또 법무차관을 지낸 김학의는 성매수를 한 동영상이 있어 경찰이 분명 김학의로 지명을 해도 ..

나의 이야기 2025.01.29

걱정을 하지말자

티벳속담에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미국 심리학자 어니 젤렌스키는 우리가 하는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 일 30%는 이미 일어난 일 22%는 걱정할 필요 없는 사소한 고민 4%는 우리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일 4%만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일 이라고 했다. 걱정을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바꿀 수 있는 일을 찾아 즉시 해결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로운 일이 아닐까 싶다.

퍼온 이야기 2025.01.29

백수의 시작

군 제대 후 아니 고등학교 졸업 후 잠깐씩 쉬기는 했어도 50년 넘도록 한 직장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 5년 넘게 근무한 플렌텍에서 하던 프로젝트에서 금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았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연장 없이 계약이 종료되었다. 올 상반기까지 일해 여행 경비를 충당하고 내년에 태어날(?) 손자를 맞을 준비하려 했는데 계획이 어긋났다. 그나마 용돈을 모아 주식에 투자한 자금도 경기가 나빠 손해를 보고 있으니 경기가 회복 될 때를 기다려 보자. 포스코에 입사하기 전 직장생 활도 있었지만 포스코에서 근무한 31년의 세월이 나름 내 삶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결혼과 자녀 출산과 결혼 등 아직 아픈 손가락이 있어 편하지는 않지만 그 아이도 제 삶을 제대로 살고 있고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포..

나의 이야기 2025.01.29

섬진강 자전거 길 Riding

오랜 만에 성진강 자전거 길을 자전거 타고 돌아봤다.그동안 혼자서만  Riding을 하였는데 첨으로 단체(?)로 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이딩을 주도한 리더의 다양한 Event는 참신하였다.섬진강가 자전거 도로에 있는 멋진 우체국(?)에서 단체사진을 찍고...매화마을 인증도장을 찍는 강가에서 매화마을까지 올라가고(나는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지 못해 일부구간은 끌고갔다^^)혼자이거나 또는 또래의 일행이었다면 절대  자전거 타고 올라가지 않을을 경사 길을 자전거로 오르는 일행의 모습에 부러움을 느꼈다.  광양과 하동을 연결하는 구 철교를 이용해 만든 산책로로 하동으로 넘어서서 섬진강 자전거길을 하동 금성면으로 돌아 배알도까지 기점을 찍고  제철 주택단지의 금섬 해안도로를 돌아서 오는...나는 열심히 페달을..

여행 이야기 202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