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정치권 인사들의 명암을 보면서...

해오름kr 2025. 1. 29. 20:41

정치권 인사들의 면면을 보다 보면 극명하게 명암이 대비된다.

보수의 대들보라는 국민의 힘 또는 검찰의 기득권 층들은 사회적으로 지탄 받을 일들을 벌이고도 뻔뻔하게 이 사회의 지도층으로 버젓이 살아간다.

왜?
그들은 황금만능 사회의 속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어릴 때 부터 부모들에게 그렇게 되었을 때 빠져나가는 방법을 직간접적으로 배워왔다.
그리고 그들은 누가 힘 있는지 알고 항상 그들의 주위에서 맴돈다.

그게 없는 죄도 만들고 있는 죄도 없애주는 검찰이다. 대표적으로 거니 모녀가 검사를 옮겨 다니고 검찰 주위에 맴돌며 동아줄을 잡고 온갖 사기와 나쁜 짓을 하면서도 이 사회의 기득권으로 온갖 특혜를 누리며 살고 있다.

또 법무차관을 지낸 김학의는 성매수를 한 동영상이 있어 경찰이 분명 김학의로 지명을 해도 검찰은 식별이 안된다고 불기소 처분하고 범인으로 지목되어 출국금지한 인사들을 기소하는...

위의 두 사건을 보더라도 대한민국은 검찰의 나라고 가진자들의 나라이다.

반면에 운동권 출신들의 몰락을 보면 안타깝다. 대표적으로 안효정과 벅원순, 푼수 없는 오거돈이 아닐까 싶다.

미투운동?
나도 당했다! 
모두 주위 여자들과의 관계로 시작됬다.
운동권은 젊은 시절 의리와 정으로 얽혀있는 사이로 기득권 세력이 아니었을 때 동지의 관계로 모든 것이 용서되었을 것이다. 
운동권시절의 거친 여자들만 보다가 기득권이 되어 본인들 앞에 다소곳한 여성들을 보면서 심쿵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운동권이 이 사회의 기득권이 되었는데도 과거 운동권 시절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행동하여 지탄을 받는 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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