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랜만에 동해를 다녀왔다.포항 살다 광양에 온 후 동해 바다를 보러 가끔 가 영덕, 울진까지 다녀오곤 하였는데 언제 갔었는지 기억 안나는데 대보의 대규모 솥이 2000년에 만들어 진것을 처음 보니 일단 여기 온지는 25년이 넘은 것 같다. 포스코의 후생복지시설인 구룡포 수련관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은 것이다.구룡포 수련관이 언제부터 운영됬는지 알 수 없는데 포스코 자회사인 플렌텍 근무 마지막으로 신청한 것이 운좋게 당첨되어 아내의 친구들과 부부동반하여 방문하게 되었다.7평 형으로 마침 오션뷰의 방이 선정되 모두 만족하고 일출도 보았다. 예전에 구룡포서 먹었던 복요리가 생각나 가는 길 구룡포서 점심으로 복어국을 먹었는데 시원한 맛에 다들 만족해했다.구룡포 수련관의 식사도 저가에 비해 비교적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