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금호태인보도교"를 건너다

해오름kr 2026. 1. 29. 21:56

금호도에서 태인도로 보도교를 건설 중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준공일이 언제인지 몰랐는데 며칠 전 라디오에서 얼핏 듣고 확인 후 오늘 그 다리를 건넜다.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금호도에서 태인도 배알도 인증센타를 가는 길이 도로를 경유하다 보니 안전상 문제가 많았는데 금호도 해안도로에서 보도교를 이용하여 태인도 1구까지 가니 쾌적하고 안전하였다.

나선 김에 광양제철소 동호안 LNG 항이 있는 곳으로 도로 끝까지 라이딩을 하였다.
과거 LNG 탱크 공사하는 곳 까지는 한번 가 볼 기회가 있었지만....

금호태인보도교의 모습이다 ; 뉴스에서 퍼온 사진이다.

 

금호태인보도교에서 인증사진을 찍었다. 멀리 망덕다리가 보인다.

 

라이딩 하다 보면 가끔 귀한 모습을 본다. 제철소 동호안 바다서 만난 백조(고니) 떼이다. 자연에서 유유자적 떠 있는 고니 떼의 모습은 첨이다. 내 폰카 질이 낮아 선명하지 못해 안타깝고 긴가민가 했는데 쳇GPT에 사진을 보내 문의하니 확실히 고니가 맞고 대한민국 해안에도 가끔 고니가 보인다 하니 멋진 행운을 건졌다.



이순신 대교의 모습이다. 우리 집에서나 중마동 지역 반대편의 다리 모습이 생경스럽다.

 

멀리 안가도 편안한 길을 나설수 있는 라이딩코스이다.

 

내가 사는 곳이 남쪽인지라 나설 때는 다소 춥기는 하지만 해가 뜬 후에는 그다지 춥지 않다.
추운 것 보다는 바다에 부는 강한 맞바람이 라이더를 힘들게 한다.

라이딩은 혼자 나서도 좋지만 함께 할 일행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늦게 시작한 라이딩에 흠뻑 빠져있는 친구가 있어 나의 라이딩 기록이 생각보다 빨라질 것이다.

항상 안전한 라이딩을 하도록 기원하며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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