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산에 다니다 무릎 상태가 안 좋아져 "무릎이 안 좋아 산은 못 가는데 자전거로는 전국을 누볐다!"하는 지인의 말이 생각나 작년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자전거 라이딩 기록이 3,000km를 넘겼다.
25년 11월 11일 주행 완료 후 "종료"를 입력하니 "3,000km 가 넘은 것을 축하한다"는 스마트 폰 삼성 스포츠 웹에서 음성 메세지가 들려왔다.
10 여 년 전 타던 MTB자전거를 작년에 엉겹결에 중저가 MTB로 교환해 열심히 달렸는데 아무리 달려도 일행을 못 따르기에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바꿨는데 확실히 MTB보다 주행이 편했다.(그래도 일행을 못 따르기는 매일반이지만.....ㅎㅎㅎ^^)
작년까지 주말이나 야간 라이딩 하다 올해 초 회사서 잘리고(?)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교회 자전거 그룹에 가입 후 다양한 코스의 라이딩을 하였다.
차로도 안 가본
고흥 위성 전망대를 여수서 시작해 고흥까지의 5개의 연륙교를 건너 자전거로 다녀왔고,
제주도 환상일주(?),
우리나라 하나 밖에 없는 자전거 복층 전용도로를 건넌 고흥 거금도 일주,
해안도로 해발 40m에서 215m까지 오른 돌산도 일주,
여수 여자도, 순천만, 섬진강 강변 자전거 도로 시작점이면서 끝이기도 한 섬진강 체육공원 등등
그 다양한 코스는 리더의 벤츠보다 귀한 승합차와 리더의 치밀한 라이딩 계획과 중간 중간의 포토포인트의 다양한 연출을 즐기면서 함께한 회원들이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을 할 수가 있었다.
함께 하지 못할 떄는 길이 안전하고 잘 아는 섬진강 변을 누비고 있다.
당일치기 제일 멀리 나선 것은 구례구 역까지였으며 돌아오는 길에 섬진강 다슬기 수제비를 먹기 위해 구례로 돌았고 길거리 푸드트럭 커피숍에서 핸드드립을 한 맛난 커피를 마신 후 휴대폰을 모셔 놓고 오는 통에 30분 이상의 거리를 되돌아 가는 불상사도 있었다.
삼성 운동관리 웹에 미처 등록되지 않은 기록을 포함하면 진즉에 기록에 달성 할 수 있었지 않나 생각한다.
이제는 라이딩 시작 전 웹에서 "시작"을,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종료" 를 누루고 반드시 일자와 다녀온 곳으로 입력하는게 습관화 되었다.
3,000 km의 라이딩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건강과 안전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내년에는 5,000 km를 넘기고 10,000 km를 넘기는 그 날까지 아니 그 이후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라이딩 할 수 있기 바라며 "골약라이딩" 클럽 회원 모두 함께 건강하고 지속적인 안전한 라이딩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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