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5년 마지막 라이딩은 섬진강변을 달렸다.
그동안 혼자 라이딩 할 때는 가능한 길이 좋은 섬진강으로 나섰고 그외 목적지로 갈 때는 교회 라이딩그룹 리더의 승합차로 이동하였는데 이번 라이딩은 승용차에 자전거를 실고 선소라는 곳에서 부터 출발해 화개장터까지 다녀왔다.
갑자기 추진력 좋은 라이딩 친구가 생겼고 그 친구가 공기좋고 조망좋은 산동네(?) 사는 관계로 자전거도로까지 접근성이 안좋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지옥의 라이딩이 될 수 밖에 없다 보니 자동자에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는 행거를 설치하여 나까지 그 덕을 보게 되었다.




나 역시 산동네 살다보니 비교적 낮은 지역 사는 아들 집에 자전거를 두고 라이딩 하였지만 그 역시 돌아가는 길이 쉽지 않았는데 원님덕에 나발 부는 격이 되었고 거의 혼자 나서는 경우가 많았는데 같이 할 친구가 생겼음에 감사하며 나이를 먹으며 길동무가 생긴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체력이 허락하는한 자전거를 타고 항상 안전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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