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는 중국에서 이주한 남성 '바바'와 말레이 토박이 여성 '뇨나'가 결혼해서 만든 '바바뇨나' 라는 독특한 문화를 자랑한다. 전혀 다른 문화가 만나 새로운 개성을 만들었는데 건축은 남자들이 음식은 여자들이 책임진다 한다.
그 문화가 녹아 있는 거리가 이곳 차이나 타운이다.
네델란드 광장에서 차이나타운을 가기위해 다리를 건너면 비로 입구에 Rock cafe가 있다.
그만큼 젊은이들이 많다는 것이겠지...
차이나 타운을 들어서면 커다란 건물이 관관객을 맞는데 중국으로 착각이 들 정도다.
차이나 타운 골목을 들어서면 Jalan Jonker 도로명과 함께 금연표지판이다.
말레이시아서는 쉽게 보기 힘든 금연 표지판이란다.
오래된 목조건물이 많아서 일까?
관광객을 위한 배려일까?
중국식 절이다.
문이 닫혀 있어 내부는 볼 수가 없다.
골동품을 파는 가게에 사람 크기만한 나무인형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왼쪽 발에 높이가 안맞아 나무로 높이를 맞췄다.
왜 발이 짧은 목각인형을 만들었을까?
어린이가 앉는 나무 의자에 앙징맞은 캐릭터를 새겨 놓았다.
집이 가까히 있다면 한개 정도 사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한글로 된 마사지 안내 표지가 있다.
그만큼 한국사람이 많이 다닌다는 것이 아닐까?
공원에 사람들이 드나들어 나도 들어가 보았다.
입구에 보디빌더가 맞는다.
간판을 보니 세계적인 보딜더인가 보다.
안에는 잘 가꾸어진 분재가 골목과는 다르게 안정된 분위기를 느낀다.
골목 안의 다양한 건축양식들...
다양한 상가의 모습이다.
1678년과 1856년부터 영업 시작했다고 간판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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