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을 보고 왔다.
지명은 Kuala selanggor 이지만 가이드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이동하다 보니 방향은 모르겠다.
어릴적 날아다니는 반딧불을 간간히 본 기억은 있고
언젠가 무주서 옥내에 관리된 반딧불도 보았지만
나무에 붙어 크리스마스 트리마냥 무수히 반짝 거리는 반딧불은 처움인 것 같다.
불행히도 카메라 조작이 서툴어 맹그로보 나무에 붙어 트리같은 반딧불 촬영은 못하고 눈에만 담았다.
날아다니는 것은 별로 없고 거의 강 양측의 맹그로브 나무에 붙어 있으며 나룻배를 타고 강을 내려갔다 거슬러 오르면서 보았다.
나름 관광객을 위하여 특별히 관리하는 곳이라 한다.
환경공해가 없는 곳에서만 볼 수 있다는 반딧불을 이곳에서 볼 수 있도록 인공적으로 만들었다 한다.
반딧불을 보러 가기 전에 배를 채운 곳이다.
게와 새우가 제법 먹음직 했고 경관이 좋았다.
강하구로 바다와 만나는 지점인 것 같다.
해가 저무는 저쪽으로는 바다란다.
반딧불을 보러 가기위하여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인증샷을 남겼다.
날아다니는 반딧불을 어렵게 카메라로 잡았다.
사공이 관광객을 위하여 나무에 붙어 있는 반딧불을 잡아 줘 손가락에 올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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