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말레이시아 6 - 주석공장(Malaysia)

해오름kr 2015. 12. 21. 02:01

말레이시아 주석공장 제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이다.
주석은 말레이시아 특산품으로 품질이 아주 좋다 한다.
영국 식민지 시절 주석 캐는 일을 시키기 위해 중국인 노동자를 이주시킨
것이 계기가 되어 말레이시아에 중국계가 많은 이유란다.


1885년 청나라에서 온 주석노동자 중 용쿤이라는 사람이 주석공장에서 근무하다 공장을 만들게 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게 되었고 지금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말레이시아의 로얄셀랑고르 주석제품은 명품으로 통하고 있다 한다.

 

Royal Seleangor의 로고와 변천사가 정리된 현황판이다.

 

 

주석괴이다.
주석을 캐는 공정과 직접 주석을 캐는 도구이다.

 

 

주석으로 만든 트리이다.
화폐대용으로 사용한 것이란다.

 

 

주석을 이용해 만든 장식품과 주전자이다.

 

 

 

 

주석관을 연결해 만든 말레이시아 랜드마크인 쌍둥이 탑이다.

 

 

 

장기 근속자들의 손을 찍어 놓은 것이다.

 

 

주석으로 만든 차 보관함이다.
뚜껑이 거의 밀폐형으로 닫으면 안의 공기를 빼는 효과가 있어 차를 장기 보관하는데 효과가 좋다 한다.
그만큼 정밀하게 만들어진 함이라고 한다.

 

 

 

주석으로 만든 트로피 및 장신구 들...

 

 

 

 

이 회사는 주석만 아니라 은과 금도 취급한다.

 

 

 

주석을 정밀가공 하는 숙련공의 모습이다.
전시장에 있는 숙련공들은 대부분 중년이상의 부인들이었다.

 

 

기네스북에 등록된 세계 최대의 맥주용 주석잔이다.
주석잔은 보냉효과가 좋아 맥주잔으로 효용성이 높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