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에 오래된 MTB자전거 상태가 안좋아 수리차 갔다가 가게 사장이 권하는 중저가 MTB자전거로 엉겹결에 교체했다.혼자 타고 다닐 때는 몰랐는데 동호회(?) 회원들과 같이 나서 보니 내가 항상 처지는데 체력이 부족해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 비교 해 보니 내 자전거가 여러가지로 부족했다. 우선 MTB다 보니 타이어 폭이 넓어 지면에 접촉면이 많고, 뒤에서 따라 가다 보니 그들이 두 번 페달을 저을 때 나는 세 번 을 저어야 해 확인해 보니 앞 기아의 지름도 상당히 차이가 났다. 경사진 곳에서 쳐지는 것은 내 힘이 부족한 것을 인정하는데 평지에서도 같이 출발하면 몇 분 안가 그들의 꼬리가 안 보이도록 차이가 발생해 항상 민폐가 되 자전거를 바꾸었다.하이브리드로...타이어 폭도 32m, 앞기어 지름은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