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던 동네 집 앞 길에 말로만 듣던 Sink Hole이 생겼다.
다행히 한순간에 발생되지 않아 그로 인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내가 살던 동네는 인도네시아에서 손가락 꼽히는 부동산 그룹 Lipo가 개발한 택지이다.
물론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도 그들이 그들 땅안에 지은 것으로 가히 그들의 힘은 나라의 힘을 초월한다.
죄근 지금 살고 있는 동네 주변을 개발하는 것을 보면 그 규모가 가히 한도시를 만드는 것 같다.
인도네시아는 나라는 가난해 SOC에 투자하는 것을 보면 외국인인 나의 눈에도 힘겨움이 느껴지는데 가히 재벌의 힘은 대단하고 부자임을 느낀다.
Sink Hole이 생긴 부분을 파내고 우수관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이다.
바로 내가 살던 집앞이다.
그 전에는 파형관이었는데 오랜 세월 사용하으로 녹이 생겨 무너진 것인 것 같다.
우수관이다.
한개를 하는 것이 아니고 두개다.
폭우가 쏟아질 때를 대비한 우수관의 크기가 상당하다.
우수관의 크기를 표현할 방법이 없어 친구와 함께 그 속에서 증명사진을 남겼다.
내 키야 작다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어서 키가 큰 친구사진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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