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키다리 아저씨

해오름kr 2020. 12. 24. 21:15

'키다리 아저씨'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20 세기 초 미국 동부의 고아 여학생과 후원자에 대한 이야기(픽션)라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원작은 미국 여류 작가이지만 일본에서 만화영화로 만들어져 한국방송에 방영되어 더욱 유명해진 키다리 아저씨......
전체적인 스토리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나도 원작보다 만화영화로 내 기억속에 남아 있는 것 같다.

후일 이야기로 그들이 결혼하여 행복하게 잘 산다는 내용이다.
해피엔딩은 작가와 세인들의 바람일 것이다.
현실에서 키다리 아저씨 와 결혼 했다면 평생웬수가 되지 않았을까?
베푼자와 베품을 받은 자의 관계가 그림자로 시작됬다면.......

우리 주변에는 크고작은 키다리 아저씨가 많다.
키다리 아저씨의 내용 속에서도 그렇듯 시작은 그림자로 시작했다가 어느 순간에 그림자의 모습을 벗어 버린다.
하지만 키다리 아저씨는 그림자로 남아 있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다.

생활 속의 작은 여운은 사람들을 들뜨게 만들고 기대감에 차게한다.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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