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Jokja Series 1 - Tihara Mendut [먼둣 사원](Indonesia)

해오름kr 2014. 10. 3. 00:01
 벼르고 벼른 끝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꼐 찾은 족자이다.

일명 욕자카르타(Yogjakarta)라고도 표기하기도 하지만 Jokjakarta라고도 하는데 이곳 사람들은 간단하게 족자(Jokja)라고 부른다.

이나라는 지방 자치제가 발달되어 있고 주지사는 전부 민선인데 이곳 족자만은 계속 국왕이 통치한단다.
오랜 식민지에서 
해방 후 독립국가로 분리 할 수 있었는데 국왕이 자발적으로 인도네시아에 속하겠다고 하여 초대 대통령인 스카르노가 고맙다는 뜻으로 계속하여 왕이 통치하도록 배려하였다 한다.

Jokja는 세계 7대 불가사의라고 하는 Borobudur 불교 사원이 있는 곳인데
처음 도착해 찾은 곳이 Mendut 사원이다.
공항에서  Borobudur 사원 가는 길목에 있다.

8세기경 건립으로 브로부루두 사원과 설립 시기가 같다고 한다.
내부는 삼존석불을 모셨다고 하는데 불상에는 문외한이다 보니 제대로 알길이 없다.
탑은 40m 정도로 상부는 훼손되어 계속 수리 중이다.

사원 외곽의 모습이다.

웅장한 모습이 들어서는 관광객들을 충분히 압도한다.

높이가 40m라 한다.

 

사원 한켠에서는 계속 수리 중이다.

 

 

사원 내부의 모습이다.

삼존불상이라는데 제대로 알 길이 없다.

 

사원 내부 천정의 모습이다.

사진을 표현이 잘 안되는데 피라밋 구조로 쌓아 끝은 구멍이 뚤려 있다.

 

 

반얀나무(Banyan tree)이다.

하와이서도 봤는데 인도네시아를 다니다 보면 쉽게 볼 수 있다.

가지서 줄기가 내려와 땅에 뿌리박고 영양을 섭취하며 나무 껍질은 강장제, 수렴제, 이뇨제로 사용한단다.
크기는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그 크기는 한국의 큰 정자나무 이상이다.

 

 

바로 옆에 Mendut 불교 수도원이 있다.

인도네시아가 이스람이 주종을 이루고 있지만 이곳은 불교을 믿는 사람도 제법 있는 것 같다.

 

등신불 모습이다.
돌로 새긴 모습이 중국에서 본 등신불과 흡사함을 느꼈다.

 

석가가 태어나자 마자  7 발자욱을 떼었다하여 만든 발자욱 모습이다.

 

 

수도원 한 켠 연못의 불상과 어우러진 연꽃이 보기 좋았다.

 

수도원 가운데 길옆으로 종탑이다.
Borobudur 사원에 있는 탑과 같은 모습이다.

가이드가 의미를 설명하였는데 기억나지 않는다.

 

탑 속에 부처 싱이 정교하다.

 

 

Buah Nangka 이다.

식당에서 먹은 음식을 이 과일로 만든단다.

맛을 보기는 했는데 어떤 맛인지 오래되어 기억나지 않는다.

 

Bunga sala   나무 기둥에서 줄기가 나오고 꽃이 피며 향이 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