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Bali 자동차 여행 1일차[5/31](Indonesia)

해오름kr 2019. 7. 28. 09:13
[여러가지 이유로 블러그 포스팅을 못하고 카스토리에 포스탕 한 것을 늦게나마 옮겨 본다]

르바단 연휴에 Bali섬까지 자동차 여행 길을 나섰다.

몇년 전 가족과 함께 다녀 온 후 꿈꿔왔던 "신이 행복한 섬 Bali" 로의 자동차 여행을 인도네시아 6년 근무의 마지막 르바단 연휴에 혼자는 쉽지 않은 여행을 마침 의기가 통하는 친구가 있어 숙소 및 먹거리는 그때 그때 해결하기로 하고 간단한 준비 후 집을 나선 시간은 아침 8시 경이다.
새로난 고속도로를 달리며 인도네시아의 변화를 느꼈고 100km가 넘는 도로에 산을 보지 못하고 직선으로 뻗은 평원위의 고속도로를 보면서 인도네시아의 경쟁력의 무한함이 감지됬다.
선착장 도착 1028km 새벽 1시, 17시간이 걸렸다. 발리 땅을 밟은 것이 새벽 4시(1시간 빠름) 경으로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고속도로 가변차선 운영]

Mudik(귀성)차량이 밀리는 것에 대비 고속도로를 가변차선 운영 중으로 반대편 차선서 본 차선으로 진입 중
열악한 인프라를 귀성하는 국민을 위하여 보완하는 지혜가 보인다.


[석양]계속 동쪽으로 가다 보니 지는 해의 모습이 자동차 백밀러에 잡혔다.


[고속도로 거리 표지판]

자카르타 기점으로 600km를 지나왔다.
여기부터 시속 100km이상으로 달리면서 산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


[1일차 도착지점의 주행거리]

Jawa 섬의 끝 선착장 도착할 때까지의 주행 거리이다.
새벽 1시경으로 17시간이 걸렸다.


[선착장]

도선차량이 많아서인지 선착장 도착하는대로 배에 실고 출발힌다.
도선신고(?)도 없이 움직이는데 시스템이 수동인데 자동보다 더 신속하게 진행된다.
선착장 도착 10여분 만에 배에 올라 하루 일과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