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Bali 자동차 여행 2일차[6/1](Indonesia)

해오름kr 2019. 8. 1. 21:22
배에서 내린 시간 새벽 4시경( Bali시간)
숙소 잡기도 애매하여 잠시 차에서 쪽잠 후 5시 30분 경 해가 밝기 전에 출발했다.
힌두교 본산인 인도의 모습이 가보지 못하여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인도네시아 Jawa섬 전역이 흰두교의 영향에 있다가 이슬람에 밀려 Bali 섬에 정착한 힌두교....

그  때문일까 섬 전체가 흰두교의 모습이다. 
 
첫번째 만난 곳 [Pura Tanalot]
근처 동네 주택이 모두 신전의 모습으로 집에 신을 모신 것인지 신이 사는 집에 인간이 세들어 사는 것인지...

인도양의 높은 파도 속의 섬에 지은 신전은 다시 봐도 종교의 힘이 대단함을 느낀다.



바다물에 의해 발생 한 다리(?)
언젠가 말 안듣는 여행객이 접근하여 사고가 발생으로 입장을 못한다.
다행히 그 말 안드는 여행객은 한국사람이 아니라니 안심이다.


전에 들어가는 대문
그 크기가 다르지만 가정집도 같은 모양이다.
인도네시아가 이슬람 국가(?)라 하지만 건축양식들이 흰두의 모습이 많이 있다.


무엇을 비는 것일까?
부모님과 함께한 아이들의 뒷모습이 자못 앙징맞다.


두번째 만난 곳 [Pura Uluwat]
  전에는 원숭이가 관광객에게 신고 받으며 극성 부렸는데 그 모습을 찾을 길 없다.
  깍아지른 바닷가 절벽위에 세워진 신전의 모습에 감탄을 자아낸다. 


인도양 깍아지른 절벽 위 세워진 사원
종전에 가족과 함께라서 못 가본 그 끝을 가 보았다.

[Padang padang beach]

미국 영화의 여배우가 찰영한 장소로 유명한 Padang padang beach는 여전히 기대를
갖고 찾은 관광객에게 아쉬움을 남긴다.


주요 관광지는 중국 여행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스민약 호텔에 방 배정받고 근처 식당서 식사했는데 착한 가격에 놀랐다.
동양이면서 서양인이 더 많은 섬의 모습에 왜 그런지 알 것 같았다.

생각지도 않게 넓은 방을 일반가격에 배정받아 여행 2일차의 꿈속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