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Jakarta 시내 나들이 : Batavia 광장 & 박물관(Indonesia)

해오름kr 2019. 8. 15. 09:05

Monas Tower에 이어 Batavia 광장으로 가는 길은 Gojek을 탔다.
처음 타보는 Gojek이다.

[GOJEK]
오토바이로 영업을 하는데 가까운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경우는 유용한 교통수단이다.

[Batavia 광장과 건물 들]

Batavia 광장의 건물이다.
네델란드 식민시대의 네델란드 총독부 건물과 Batavia Cafe이다.
총독부 건물과 두번째 건물은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하단은 Cafe이다.
Batavia 광장에는 시기의 구분없이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펌글 : Cafe Batavia]
Batavia의 건물은 ca.
 1830 년대. 기숙사, 네덜란드 총독 사무소, 창고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수세기를 넘나드는 목조건물로 지금은 관광객의 휴게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박물관내 다양한 모습들]

돌에 새겨진 문자들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문자의 형태는 중동의 문자인 것 같다.



실내의 나무 가구들이다.
인도네시아 나무는 견고하여 정복자들의 수탈 품목의 하나이다.





실내 2층으로 오르는 철계단이다.
밤이 되면 계단 측면에 등을 올리도록 제작되어 있다.



역시 나무가 좋은 나라이다.
속이 빈 나무에 각종 조각을 하여 전시해 두었다.



와양 박물관이다.
시대를 넘나드는 와양의 모습이 있다.
나의 키를 넘는 와양도...



토기의 모습이다.
유약을 안 바르고... 형태를 알 수 없는 깨진 토기들 다양하다.
단 시기를 알 수 없는 것 같다.



[광장의 모습]

인디벤드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예쁜 아가씨들이 관광객과 사진도 찍어준다.
인디밴드의 응악내용은 알길 없고....
사진촬영을 하는 댓가로 약간의 댓가를 지불하였지만
외국인인 나에게 아가씨들이 흔쾌히 사진을 찍어 주었다.



이외 박물관내 다양한 모습이 있었고 특히 광장의 모습에는 생동감이 넘쳤다.
Batavia 광장과 Cafe의 모습은 과거 블러그 포스팅 하여 이정도로 정리한다.

인도네시아를 떠나 2개월여 지난 지금 인도네시아 발걸음의 포스팅을 마감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회를 만들어 내 발 걸음의 흔적을 꾸준히 남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