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가우도를 다녀오다.

해오름kr 2021. 5. 22. 22:12

당사모 친구들과 함께 석탄일을 맞아 나들이를 다녀왔다.

강진에 있는 가우도라는 섬이다.
다도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섬이 많은 남해가 다리로 연결되며 기존의 섬과는 개념이 바뀌고 관광객들을 부르고 있다.
코로나19가 한 해가 넘게 이어지면서 나들이 인파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제법 많은 사람들이 섬을 돌아보고 있었다.

 

가우도 전도 및 유래다.우리는 저두방향에서 섬에 들어갔다.
저두방향 입구 및 다리다. 폐 페트병을 이용한 물고기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다리는 출렁다리가 아닌 사장교였다.

 

 

짚라인을 타기 위하여 모노레일을 만들고 있었며 바다위를 가르는 짚라인을 타는 관광객

 

6월 말 개통예정인 출렁다리

 

가우도에서 망호선착장으로 넘어가는 다리와 섬내 선착장 모습

 

강진이 배출한 시인의 이름을 딴 쉼터

 

영랑의 시

 

전설의 두꺼비 바위
가우도 증명사진을 남겨본다.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 나들이객이 섬 주위에 넘쳐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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