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인니여행 여덟 째날(3/14 : 목)

해오름kr 2024. 3. 22. 22:15

오늘은 과거 근무하였던 POSCO- IJPC를 방문하기로 약속되 간단히 준비한 선물을 들고 보내 준 차를 타고 갔다.
공장에 들어서니 박병태부장이라는 사람이 허동민팀장과 함께 반기었으며 사무실에 들어가니 모두 아는 얼굴들이었다.

특히 사뜨리오와 물리야디는 나를 반겼다.

잠시 센타장과 관리부장을 함께 만나고 사뜨리오의 안내로 1~2공장을 돌아보았는데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
3공장은 박, , 사뜨리오와 함께 갔는데 깔끔하니 보기가 좋았고 B/L과 후물슬리터도 잘 가동되었다.

3공장 근무하는 직원들이 반갑다고 와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

POSCO_IJPC 3공장 근무하는 직원들과 함께



3공장 옆의 터를 확보해두어 4공장도 계확 중이란다.

점심을 뜰라가로 먹으러 갔는데 추가로 참석인원은 없었고 음식을 주문한 것이 내가 있을 때 보다 생산부장의 위상이 많이 떨어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음식과 과거 평소 자주 먹던 음료 시르삭이다.



생산부장 사무실로 돌아와 박부장에게 몇가지 알려주고 같이 퇴근할까 기다렸는데 상갓집에 가봐야 한다는 것이 아닌가...
불편한 마음으로 돌아오는데 갑자기 휴대폰 터치 기능이 안되었다. 환전소에 갔더니 딸라가 오래되 환전도 안 해주었다. 휴대폰 터지 기능이 안되 당황하며 이것저것 다 해보다 하이퍼 몰에 삼성매장이 생각나 급한 마음에 하이퍼몰 삼성폰 매장에 갔더니 다반사로 일어나는 일인양 마우스에 연결된 잭을 꽂아 터치기능을 살려주었다.

이용기 사장과 약속도 서로 소통 이 안되 어긋나고 이래저래 불편한 마음으로 숙소에 돌아와 저녁먹고 예전 살던 곳(Bogenbil) 산책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