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 바다를 보았다.
우리나라가 태평양 연안국가이다 보니 인도양을 접할 기회가 없는데 이곳 인도네시아 Jokja서 인도양을 보았다.
Pantai는 해수욕장의 인도네시아 언어이다.
족자에서 서쪽 끝인데 한쪽으로는 야트마한 구릉이 병풍같이 길게 늘어서 그 안쪽으로 강이 흐르고 바깥쪽은 바다이다.
바다가 별다를까 싶은데 해안선이 60km가 되다고 하며 모래사장의 폭은 족히 몇백m가 되는 것 같다.
다만 계속 불어오는 바람때문에 모래가 날려 바다가에 인접한 마을은 온통 검정모래가 뒤덮고 있다.
계속 모래가 날리는데 백사장에 모래가 남아 있는 것이 의아할 정도다
이 곳의 모래는 검정모래이다.
Gunung merapy 화산 폭발로 날아온 화산재가 모래가 되어 온통 모래가 온통 검정색이다.
미세한 모래가 축감도 좋은데 다만 바람에 날리는 것이 거스를 뿐이다.
이 곳 해수욕장의 왼쪽으로는 야트마한 구릉이 바다를 끼고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그 바깥쪽이다.
구릉 중턱에 휴양객을 위한 리조트다.
온통 검은색 모래이며 물거품도 검은 빛을 띄운다.
모래가 미세하여 촉감은 좋다.
간만의 차가 있어 물이 빠진 모래사장에는 마차가 다녀도 문제가 없다.
모래사장이 단단하여 그 위로 여행객을 위한 마자가 다닌다.
사랑하는 가족과 인도양의 인증샷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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