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Jokja Series 6 파랑트리스 해변[Parantritis pantai](Indonesia)

해오름kr 2014. 12. 20. 14:50

인도양 바다를 보았다.

우리나라가 태평양 연안국가이다 보니 인도양을 접할 기회가 없는데 이곳 인도네시아 Jokja서 인도양을 보았다.
Pantai는 해수욕장의 인도네시아 언어이다.

족자에서 서쪽 끝인데 한쪽으로는 야트마한 구릉이 병풍같이 길게 늘어서안쪽으로 강이 흐르고 바깥쪽은 바다이다.

바다가 별다를까 싶은데 해안선이 60km가 되다고 하며 모래사장의 폭은 족히 몇백m가 되는 것 같다.

다만 계속 불어오는 바람때문에 모래가 날려 바다가에 인접한 마을은 온통 검정모래가 뒤덮고 있다.

계속 모래가 날리는데 백사장에 모래가 남아 있는 것이 의아할 정도다

 

이 곳의 모래는 검정모래이다.

Gunung merapy 화산 폭발로 날아온 화산재가 모래가 되어 온통 모래가 온통 검정색이다.

미세한 모래가 축감도 좋은데 다만 바람에 날리는 것이 거스를 뿐이다.

 

 

이 곳 해수욕장의 왼쪽으로는 야트마한 구릉이 바다를 끼고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그 바깥쪽이다.

구릉 중턱에 휴양객을 위한 리조트다.

 

 

온통 검은색 모래이며 물거품도 검은 빛을 띄운다.

모래가 미세하여 촉감은 좋다.

간만의 차가 있어 물이 빠진 모래사장에는 마차가 다녀도 문제가 없다.

 

 

 

모래사장이 단단하여 그 위로 여행객을 위한 마자가 다닌다.

 

 

 

사랑하는 가족과 인도양의 인증샷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