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도 억새가 있다.
풀을 자르거나 태우고 난 후에 순이 나고 그 순끝에 나플거리는 억새를 볼 수 있다.
한국은 산에나 가야 볼 수 있는 억새가
이곳 인도네시아에는 지금 동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우기에 접어드는 지금 살랑거리는 억새를 보면서 잠시 향수에 젖어보며 눈이 즐거웠다.
택지를 조성한 곳에 집을 짓지 않으니 풀이 자라는데 그 곳의 풀들이 억새평원을 만들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 한국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즐거움인지 모르겠지만
카메라를 휴대하지 않아 폰카로 찍어보니 눈속에 담아둔 정경만 못하였으나 그래도 이것이 인도네시아의 우리와 다른 또 하나의 환경이기에 정리해 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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