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크라카타우 제철소 부두(Indonesia)

해오름kr 2016. 1. 21. 01:03

언젠가 한국서 온 손님과 함께 크라카다우 제철소를 방문하였다.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는 나로서 제철소를 돌아보면서 많은 사람들의 고생한 모습이 눈에 선했다.

제철소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가동된다 한다.

 

 


멀리 보이는 곳이 제철소의 모습이다

포스코 포항과 광양제철소에서 30년을 넘게 근무하면서 원료부두와 제품부두를
여러번 가봤는데

생각보다 초라하였다.
아직은 양적인 부분에서도 포스코를 못따라 가기는 하지만....

인니 제철소에서는 열연과 냉연제품까지 생산하고 포스코 합작 제철소는 후판제품만 생산한다 한다.
열연을 해야 냉연이 가능하고 부가가치와 경쟁력이 있는데...

 

제철소의 모습은 보안관계로 촬영이 안되 부두의 모습만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