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600m에 제법 큰 호수가 있다.
이름하여 Situ patengan
지방 사투리로 어떤 의미인지 알길이 없다.
Kawah putih에서 6km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이 호수에 대한 전설이 쓰여져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다.
호수 면적이 48ha이다.
호수에는 모터보트도 있지만 사진과 같이 여러명이 탄 나룻배도 있다.
사공이 너무 힘들지 않을까?
시간 여유가 있으면 여유를 가져 볼만한 유흥이다.
호수을 행해 늘어진 침엽수의 모습이다.
나무에 얹여진 이끼와 뿌리내린 다른 폴들의 모습이 특이하다.
이곳 인니에도 침엽수는 있는데 잎사귀가 우리나라처럼 힘은 없다.
호숫가에는 비를 피할 수 있는 방가로(?)들이 있어 단체로 온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호수 입구의 상가모습이다.
입장료에 비해 초라하다.
외국인은 거의 입장료가 2만원 정도인데
다행히 우리는 외국인 거주 체류증이 있어 10분의 1정도의 입장료만 냈다.
호숫가 바위위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Kawah putih와 Situ patengan 호수 사이에 온천이 있었는데 미처 정보를 확인 못해 놓쳤다.
차제에 기회가 된다면 온천욕까지 하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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