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좋은 나라인 것을 새삼 느낀다.
지방자치의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지만 순기능을 보면 시민의 휴식을 위한 관광지가 활성화 되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마음먹고 멀리가야 보고 쉴수있는 관광지 및 휴게공간이 가까운 곳 어디를 가도 있다는 것이다.
교회서 2년만에 단체 관광을 나섰다.
코로나때문에 2년 넘게 중단되었던 단체관광이 아직 완전하지 않지만 그 그늘에서 차츰 벗어나고 있다.
이 분위기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교인들과 함께 다녀온 장성호의 모습을 담아왔다.
시간 관계상 수변를 끝까지 가지 못하고 돌아왔다.
장성호 양측의 수변로의 거리가 34km라 한다.
호수 중간에 양측을 연결하는 다리를 건설할 예정이라 하는데 언제 세워질지 일정은 없다.
내 다리의 힘이 빠지기 전에 준공이 될까?
이 전체 수변로를 걸어보고 싶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끝은 보는 것 같아 즐거웠는데 이 즐거움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창회 나들이-남산 둘래길 산책 (1) | 2023.04.30 |
---|---|
뱀사골 千年松 (0) | 2022.08.20 |
강천산 계곡 (0) | 2021.10.07 |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0) | 2021.09.08 |
여수 낭도를 다녀오다 (0) | 2021.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