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산 하루 전 도착하여 트레킹회사 근처 숙소(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6시 기상 7시 출발하였다. Senar을 출발하여 1시간 20분 정도 트럭 짐칸에 누워 가니 Sembalun 지역의 산입구에 도착했는데 관리사무소 가서 산행등록을 해야한단다. 차를 타고 10분 정도 올라가니 사무소가 있고 입간판이 있다. 인니인과 KITAS(외국인 체류허가증)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1박당 7만5천 루피, 외국인은 22만 루피(?)를 내야 한단다. 인니를 여행하다 보면 외국인에게 입장료가 비싼데 이나라 경제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혜택이 아닌가 싶어 감사하고 논리가 맞는 것 같다. 우리는 외국인이지만 KITAS를 소유하고 있다고 인니인과 동일한 금액을 적용한다. [아래오름의 시작] 08:45 ~ 16:20 관리사무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