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146

Tanjung priok 부두(Indonesia)

모두 아는 바와 같이 인도네시아는 섬나라이다. 섬나라라고 하지만 면적이 일본열도의 10배가 넘으니 섬이라고 느끼기에는 너무 큰 나라이다. 그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항구도시로 배로 들어오는 가장 큰 관문이다. 매형 직업이 선장이며 내가 근무하는 코일센타의 코일을 싣고 인도네시아에 와서 일반인들은 들어갈 수 없는 곳을 들어가는 행운을 얻었다. 한국에서도 부산항 및 광양항과 회사안에 있는 곳이라 포스코 포항항 및 광양항도 가 봤다. 그런데 그런 섬나라의 최대관문인 부두의 모습에 약간 실망하였다. 부두 주변과 들어가는 입구는 물론 한국에서 봐왔던 국제항과 비교하여 열악한 모습이었다. 이러한 모습이 국가경제의 차이가 아닌가 싶다. 콘테이너 부두의 모습이이다. 큰 배가 내항으로 예인선을 이용하여 들어오고 있다..

여행 이야기 2015.03.15

샌디에고 힐 - 부자들의 무덤(Indonesia)

이름만 들으면 미국 어느 언덕의 이름 같다. 그러나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이런 곳도 있구나 하면서 인도네시아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된다. 회사 근처에 있어 자주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고속도로 옆에 있는 간판이다. 비슷하지만 몇가지 다른 부분이 있다. 富貴山莊? 風水? 한자를 조금 아는 사람이라면 읽을 수 있는데 내용은 이해가 안간다. 영어로 써 있다. LESTARI MEMORIAL PARK = 공동묘지란다. SATU SATUNYA PEMAKAMAN INTERNATIONAL = 국제적으로 하나 뿐인 무덤? BONGPAI DAN TANAH = 중국말과 인도네시아 합성 문장인데 중국말은 확인이 안된다. PAKET PROMO 48.8JT = JT는 100만 RP로 프로모션 가격이 패킷 단위로 4880만 RP..

여행 이야기 201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