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jung priok 부두(Indonesia)
모두 아는 바와 같이 인도네시아는 섬나라이다. 섬나라라고 하지만 면적이 일본열도의 10배가 넘으니 섬이라고 느끼기에는 너무 큰 나라이다. 그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항구도시로 배로 들어오는 가장 큰 관문이다. 매형 직업이 선장이며 내가 근무하는 코일센타의 코일을 싣고 인도네시아에 와서 일반인들은 들어갈 수 없는 곳을 들어가는 행운을 얻었다. 한국에서도 부산항 및 광양항과 회사안에 있는 곳이라 포스코 포항항 및 광양항도 가 봤다. 그런데 그런 섬나라의 최대관문인 부두의 모습에 약간 실망하였다. 부두 주변과 들어가는 입구는 물론 한국에서 봐왔던 국제항과 비교하여 열악한 모습이었다. 이러한 모습이 국가경제의 차이가 아닌가 싶다. 콘테이너 부두의 모습이이다. 큰 배가 내항으로 예인선을 이용하여 들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