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모습 1(Indonesia) 인도네시아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 화장실을 들어가서 볼일 볼 때 의아해 하는 것이 몇가지 있다. 첫째는 소변기 상부에 물이 내려오는 곳에 하나의 관이 있는데 볼일을 다 본 후 물을 내리면 그 관에서 물이 흘러나온다. 이 것은 인도네시아인들의 문화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 여행 이야기 2013.11.30
싱가폴 당일치기(Singapor) 인도네시아에는 외국인들에게 발급하는 단기체류허가증(외국인 신분증)인 KITAS라는 것이 있는데 이 것이 있어야만 현지 취업이 가능하다. 단기비자를 가지고 인도네시아에 입국한 나는 현지에서 일을 하기 위하여는 KITAS를 받아야 하고 그 것을 받으려면 비자 기간내 외국을 한번 나갔다.. 여행 이야기 2013.11.17
Masjid Istiqlal[마스지드 이스티퀼라](Indonesia) 전세계에서 세번째로 크다는 이스람 모스크이다. 모스크는 서양인들이 부르는 이름인 것 같고 이들이 부르는 사원의 이름은 마스지드(Masjid)이다. 1~2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다 한다. 신도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고 천정의 돔은 직경이 45m라고 하니 규모가 상당하다, 내부 층마다 바람이 .. 여행 이야기 2013.10.30
인도네시아 따만미니(Indonesia) 인도네시아를 와서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이 따만미니이고 와이프와 같이 두번째 방문하였다. 앞으로도 이 곳을 몇번이나 방문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따만미니가 얼마나 크고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그리 중요한 것 같지가 않다. 몇번을 다닌다 해도 내가 보는 것은 내가 보고싶은 것만을 볼.. 여행 이야기 2013.10.16
야자(Kelapa) 동남아를 여행하다 보면 야자나무를 많이 보고 그 야자음료를 먹을 기회가 있다. 일명 코코넛이라고도 하는 야자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한다. 열매는 따서 야자수를 먹고 또 그안의 하얀 막을 긁어 먹기도 하고 팜유로 쓴다나 다 먹으면 땔감으로도 쓰고 또 숯을 만든다고도 한다. 오늘.. 나의 이야기 2013.10.05
여명의 운치가 없는 나라...(Indonesia) 아주 오래 전이다. 아들이 지금 28살인가 되었는데 초딩 4년 10월에 함께 중산리에서 야간산행으로 지리산 일출을 본 적이 있다. 본인은 지금 기억 못하겠지만 올라가면서 고생이 심했건만 일출을 본 감격을 못이겨 담에 올 때는 손전등 밧데리를 많이 가져 오자고 한 아들의 말이 생각난.. 나의 이야기 2013.09.21
망기스(Manggis)(Indonesia) 열대 과일의 여왕이라네요. 망기스가 요즘은 한국에서도 가끔 보이는 것 같아요. 백화점이나 슈퍼에서 하얀 속살을 보면 꼭 목화송이 같기도 하고 마늘 같기도 하고 이나라 사람들은 손으로 반을 잘 쪼개는데 난 꼭 칼집을 내고 벌려야 하니 달콤 새콤하면서 부드러움은 표현이 잘 안되.. 나의 이야기 2013.09.19
중추절 전야(Indonesia) 보름달이 한국에서 보는 달보다 작은 것 같다. 적도 근방이니 떠 크게 보여야 할 것 같은데 세 번째 보는 보름달이건만 별로 크지도 않고 또 한국의 보름달처럼 선명하지도 않다. 추석날 동쪽에서 떠오르는 보름달은 쟁반처럼 크고 선명하게 다가오는데 적도의 달은 계절의 변화가 없는 .. 나의 이야기 2013.09.18
2013년 6월 28일 오후 04:54 인도네시아에 둥지를 튼지 5일 째이다. 앞으로 인도네시아를 돌아보면서 보고 느낀대로 올려보고자 블러그를 개설하였다. 외국인의 시각으로 보는 인도네시아가 얼마만큼 진솔하게 느껴질런지는 모르겠지만 가감없이 정리해보자 나의 이야기 201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