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똑똑한 머리들이 사시(로스쿨)에 몰린다. 사시에 합격되는 순간 평생의 안락한 삶과 사회적 지위를 보장받기 때문이다. 그 똑똑한 머리의 대다수가 그 조직에 들어가기 전부터 본인의 창의적인 생각이라는 것은 없고 오로지 과거의 경험에 매달려 산다. 그러다 그 틀에 들어가면 과거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조직에서 이탈되고 선배의 눈에서 벗어나는 순간 그들이 추구하는 안락한 삶과 사회적 지위를 보장받지 못하니 더더욱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틀의 노예가 된다. 특히나 기득권 세력일수록 그들만의 리그를 즐기며 그 속에서 안주한다. 수십년 동안 조직내 몸 담았던 사람들은 젊었을 때 스마트 했어도 고정관념에세 벗어나기 힘들다. 나름 내가 생각하는 판검사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