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출근하고 특별한 스케쥴이 없었는데 UJT 최영섭이사가 점심식사 하자 연락이 왔다. 식당인 명가면옥이 숙소에서 얼마 안되는 거리이기에 걸어갔는데 아뿔사! 휴대폰를 놓고왔다. 일찍 출발해 Grab를 타면 가져올 시간이 되겠다 싶은데 휴대폰이 없으니 Grab를 부를 방법이 없던 차에 예전부터 있던 여종업원에게 Grab를 불러달라 하여 폰을 가지고 돌아오니 기사가 요금을 터무니 없이 부르는데 폰으로 확인할 방법도 없고 해 크게 부담되는 돈도 아니고 해서 그냥 주었다. 명가면옥은 인니에 와 처음 방문한 한국식당으로 냉면 맛이 인상에 남았던 곳이다. 최이사가 고기를 시켜 먹는데 본인은 전혀 안 먹고 맥주만 마시는게 아닌가.. 본인 자녀들 이야기와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 하던 중 BJU명성철상무를 2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