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오랜만의 지리산 종주를 계기로 가능한 매년 한 번씩 종주를 하고자 하였지만 올해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종주를 못하고 대신 천왕봉 정상만 찾았다. 중산리를 기점으로 산행을 하고자 하였는데 입구 주차장 만차로 버스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약 1km이상을 걸어야 했고 버스주차장에서 입구 주차장까지의 경사가 제법 있어 전체적인 산행에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주말에 입구 주차장은 새벽 5~6시 이후에는 거의 만차가 된다하며 입구 주차장이 12 월부터 내년 5 월까지 주차타워 공사를 하므로 6 개월 동안 입구 주차장에 주차가 불가하다는 안내인의 설명을 들었다. 성삼재와 백무동에 서울에서 운행하는 버스가 있는 것으로는 알고 있었는데 백무동 버스 주차장에도 서울로 다니는 버스를 볼 수 있었다. 수도권 산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