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서 6년 근무하다 돌아와 거의 5년 만에 간다. 진작에 함 가려 했는데 계속 직장생활을 하여 짬을 내기가 쉽지 않다가 마침 내가 하던 PJT가 끝나고 다음 PJT 시행까지 여유가 있어 적치된 연차를 모두 사용하여 인니 은행에 볼일도 있어 겸사겸사 나섰다. 과거 수시로 다녀오던 길이었건만 오랜만에 떠나는 길이기에 설레고 다소 생경하다. 특히 KTX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을 가는 것은 처음이기에.... 전에 두어 번 KTX열차를 타 보았는데도 승차위치가 복잡해 타는 곳도 헷갈린다. KTX 종류(종착지)에 따라 호차번호가 다르니... 서울역 10:24 도착하였으며 공항열차까지 10분 이상 소요되고… 공항열차 10:50 티켓 후 탑승까지 10 분 정도 여유가 있고 11:30분 매진되었으며 다음 열차는 12:10..